의정부시 영유아 보육 가정어린이집 원장 대상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실시

[신한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영성 센터장은 의정부시 가정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영유아 보육 시설에 대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집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사례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여름은 때 이른 기온상승, 큰 일교차 및 미세먼지 등으로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니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성 센터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세균 번식도 매우 활발해지며, 그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단체급식시설에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를 꼭 실천하여 식중독 발생이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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