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W(더블유)' 6회에서는 익사체 발견 소식에 직접 확인하러 가는 오연주(한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봉(이시언)은 연주에게 "경찰한테 전화 왔어요. 얼마 전에 익사체가 하나 발견됐다고. 부패 정도로 봐서는 죽은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해초에 걸려서 이제서야 발견됐다고. 이게 죽은 시기도 그렇고 발견 장소도 한강대교랑 멀지 않은 곳이고, 인상착의도, 아무래도 강철(이종석) 맞는 것 같아요"라며 익사체 발견 소식을 전했다.
이에 연주는 수봉과 함께 익사체를 확인하러 갔고, 확인을 마친 연주는 "아니에요. 반지를 꼈잖아요. 아니에요, 우리가 찾는 사람"이라며 익사체가 강철이 아님을 확신했다.
한편 'W(더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