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더 바디쇼 4'로 오랜만에 연예인 만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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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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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온스타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더 바디쇼 4' MC 제안이 와서 놀랐어요."

채정안은 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4'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 바디쇼'는 여성 바디 전문프로그램이다. 시즌4의 MC로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을 캐스팅했다. 시청자가 신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운동을 소개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수많은 운동법 중 시청자가 각자 자신의 바디 상태에 꼭 맞는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해 MC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채정안은 "운동을 유달리 좋아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재활·치료를 위해 일주일에 2~3회 필라테스를 하는 게 전부"라면서 "젊은이들이 힙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TV로만 보는 정도였다. 이 프로그램 MC를 맡다 실제로 해보니 아주 즐겁다"고 했다.

다른 MC들과의 호흡은 어떨까? "맏언니로 대단한 책임감을 가질 필요도 없이 동생들이 잘 도와준다. 다들 운동을 아주 좋아하고 잘하기보다는 한 번씩 경험해보는 느낌이라 다 같이 즐겁게 여러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있다. 오랜만에 연예인을 봤다. 젊은 에너지를 오랜만에 느끼고 있다"고 했다.

몸매 유지 팁으로는 "소파에 널브러져 있지 않고 늘 움직이려고 하는 습관"을 꼽았다.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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