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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Unimog)이 ‘올해의 크로스-컨트리 차량(Cross-Country Vehicle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니목의 올해의 크로스-컨트리 차량 선정은 독일 오프 로드(Off Road) 매거진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독일 오프 로드(Off Road) 매거진은 1982년부터 매년 독자 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독자 투표는 126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12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독자 8만5080명이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특수 목적 차량 부문에서 43.3%의 득표율을 얻어 ‘올해의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선정돼 12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니목은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엔진을 얹은 장비’를 뜻하는 독일어인 "UNIversal-MOtor-Gerät"의 머리글자를 딴 다목적 스페셜 트럭이다.
유니목은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라인업과 오프 로드 전용 차량인 유니목 UHE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다목적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가 다양한 도로 관리 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설 또는 터널 관리 차량으로 맹활약 중이다. 유니목 UGE은 일반 도로 뿐만 아니라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운행 및 뛰어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유니목은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라인업과 오프 로드 전용 차량인 유니목 UHE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다목적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가 다양한 도로 관리 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설 또는 터널 관리 차량으로 맹활약 중이다. 유니목 UGE은 일반 도로 뿐만 아니라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운행 및 뛰어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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