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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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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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및 관람 등 지원 약속

 

아주경제 윤소 기자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영유아보육법(제53조)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17개의 시도 연합회와 4만3천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정광진 한국 어린이집총연합회장, 임진숙 충북연합회장, 6개 광역․시도연합 회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6개 연합회장(대구,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남) 이 참석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대회 안내, 경기 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무예 올림픽이 충북 청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전통무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대회를 알리는 게릴라 무예시연에서 어린이들이 송판 격파, 퀴즈 등을 직접체험하며, 전통 무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면서 “얼마남지 않은 대회를 잘 준비해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무예축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실내체육관 등 청주일원에서 전 세계 89여개국 2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예 고수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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