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은 11일 충청북도와 함께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출시된 '경남동행론'에 이은 두 번째 지자체 협업 모델이다. 서금원의 불법사금융예방대출과 충청북도의 이자 지원 재원을 결합해 대출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제로(0)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구조를 보면 서금원이 대출 심사부터 실행·이자 정산 및 지급 등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충청북도는 이에 필요한 이자 지원 재원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비 용도로 대출을 신청한 충북 거주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2인 이상) 등이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이번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역시 "신용 문제 등으로 기존 의료비 후불제 혜택을 받지 못했던 도민들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틈새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