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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달밤시장 운영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부여 백마강달밤시장이 오는 13일 광복절을 테마로 이벤트를 펼친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이순근 부군수)은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6시 부여시장 광장에서 백마강달밤시장을 개최한다.
이날 야시장은 관람객들이 태극기 문양, 붉은악마 티셔츠 등 광복절과 관련된 의상을 입고 오면 다양한 음식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야시장은 황선중 MC의 진행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여성그룹과 통기타 공연 등이 마련돼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리우 올림픽 분위기를 야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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