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잼버리 성료… 8일 폐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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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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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14회 한국잼버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8일 폐영식을 통해 49개국 9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작별의 아쉬움을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폐영식에는 함종한 총재를 비롯해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달성경찰서장, 달성소방서장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다.

제14회 한국잼버리는 46개의 과정활동을 비롯해 지도자의 밤, 대구의 밤&국제의 밤, 슈퍼스타J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넓은 영지에서 대원들이 생활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상황실 운영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대구 경찰, 소방서, 병원 등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잼버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종한 총재는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사고 없이 대원들이 모두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쳐 기쁘다”며 “이제 ‘2023년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스카우트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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