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일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올해부터 이 회사의 외부감사를 맡게 됐으며, 이번 반기 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검토의견 제출은 16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상장사가 의견거절을 받을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경우에 따라 상장폐지도 될 수 있다. 관련기사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펀딩포유, 국토대장정 통한 'SOS 어린이마을' 후원펀딩 진행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