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10일 오후 서울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세계 최초의 피트니스 미인선발대회 '2016미스섹시백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2조 참가자들(정시원, 김효진, 방다은, 최사랑, 홍지원)이 '보름달' 노래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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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6 미스섹시백 선발대회'는 일반적인 미인선발대회와 피트니스 대회에서 벗어나 건강한 뒤태를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뒤태 미인 선발대회이다. 나이나 키, 몸무게, 결혼유무 등 모든 스펙의 제한이 없어 건강한 뒤태를 가졌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최종 본선에 선발된 25명은 5주간 주말 합숙기간 중 다양 수업(워킹, 스피치, 헬스, 뷰티관리, 댄스, 프로모션 행사, 화보촬영 등)을 통해 당차고 건강한 뒤태 미녀로 변신했다.
한편 '2016 미스섹시백 본선대회'는 미스섹시백 홈페이지, 미스섹시백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케이블 방영은 8월13일 토요일 밤 10시 현대방송 트렌디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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