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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월 16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은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는 조금 낮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돼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7호 태풍 찬투(CHANTHU)는 16일 오전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670km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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