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26도 내륙 소나기..기상청"7호 태풍 찬투,도쿄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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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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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월 16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8월 1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6.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에 구름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북동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은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는 조금 낮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돼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6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라내륙, 북한 : 5~50mm이다.

제7호 태풍 찬투(CHANTHU)는 16일 오전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670km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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