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한 '스타트렉 비욘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파인(왼쪽부터), 사이먼 페그, 재커리 퀸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8.16 ksujin@yna.co.kr/2016-08-16 12:22:59/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주연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8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들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여태까지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고 여러분께 ‘스타트렉 비욘드’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커리 퀸토는 “한국에 처음 왔다. 너무나 영광이다. 공항에서부터 환영해줘서 너무나 기뻤다. 한국 사람들이 너무나 열렬하게 환영해 줬다”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 파인은 “한국에 두 번째 방문하는데 정말 공항에서의 환대를 잊지 못할 것이다. 전세계 어디서도 그런 환대는 없었다.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제작한 JJ 에이브럼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8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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