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쿨링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무대로 꾸며지며, 임페리테리 등 해외팀과 국카스텐, 넬 등 국내 최정상그룹의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마추어밴드의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심사하는 비중 있는 밴드 경연대회인 'BuRock Battle'은 참여 팀 중 예선을 거쳐 14팀만이 본선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치는 등 페스티벌의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번 'BuRock Battle'의 심사위원으로는 20대 초반까지 부산을 기반으로 음악활동을 해왔던 국내 록의 전설인 N·EX·T의 이수용이 맡았다.
이수용은 "국내 록페스티벌 중 최대 행사인 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심사를 맡게 되어 책임감과 동시에 지역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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