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 참가... 'KT 석빙고’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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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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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500 얼음땡’ 행사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KT 석빙고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 시원한 얼음이 가득한 KT 석빙고로 오세요.

KT가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0 얼음땡’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모티브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 행사다. 최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차 얼리버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KT는 통신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해부터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해오고 있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의 여름방학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KT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GiGA 막힌 시원함을 전달한다. KT 부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시원한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하며, KT 페이스북 팬 인증 고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이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가 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쿨팩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킷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한, ‘500 얼음땡’의 ‘보물찾기’ 코너에는 갤럭시 S7도 준비되어 있어 발견한 고객이 GiGA LTE의 탁월한 속도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선정한 청년 문화예술인 ‘청춘마이크’ 에 소속된 팀들도 공연도 선보여 무더운 여름을 나는 청춘들에게 시원함은 물론 흥겨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토) 사전 행사에는 전통과 현대를 콜라보한 난타 비보이 그룹 디 아트커넥션(The Art Connection)이, 저녁에 진행되는 본 행사 ‘왕의 연회’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겜블러크루(Gamvlerz Crew)가 공연한다. 21일 사전행사에는 한국의 역사를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형태로 재창조한 비보이 그룹 C.P.I Crew가 함께 할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 전무는 “무더위에 지친 청춘들에게 시원한 기운을 전달하고자‘청춘氣UP 토크콘서트 여름방학 특별편’을 준비했다”며,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에서 함께 뛰고 즐기며 KT 석빙고에서 시원하게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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