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최근 포천캠퍼스 우당관에서 치위생과 2학년을 대상으로 예비 치위생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선서식에서 2학기 기초임상실습을 앞 둔 학생들은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예비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실습을 마친 3학년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단상에 촛불을 밝히고, 전임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예비 치과위생사 핀을 달아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윤신 치위생학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실습에 임할 것"이라며 "졸업 후 정식 치과위생사가 됐을 때에도 이 날을 기억하며 자신의 본분을 충실히 감당하는 멋진 치과위생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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