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양성 반응’ 키르기스스탄 선수, 동메달 박탈[올림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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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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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한 키르기스스탄 선수가 동메달이 박탈되는 수모를 당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식 정보망 마이 인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이잣 아티코프(키르기스스탄)의 실격 처리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아티코프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역도 남자 69㎏급 A그룹 결승에서 합계 339㎏을 기록해 3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아티코프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스트리크닌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났고 국제 올림픽위원회는 메달 박탈 여부를 CAS에 의뢰했다.

이에 CAS는 아티코프의 실격 처리를 승인했다.

이로 인해 경기에서 4위를 기록했던 하비에르 보스케라(콜롬비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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