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가우시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결승에서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0-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요르단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이후 올해 리우올림픽까지 10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한편, 아부가우시는 2012년 요르단 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그해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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