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비정규직 특수요원’ 캐스팅 확정…형사 役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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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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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진[사진=국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남성진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 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남성진은 형사 ‘구반장’ 역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그간 드라마 ‘징비록’, 연극 ‘웃음의 대학’, 교양 프로그램 ‘힐링의 품격’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입증해온 남성진은 극 중 국가 안보국 내근직 요원의 좌충우돌 예산 되찾기 프로젝트를 도우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독특한 발상으로 기획 단계부터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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