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9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15개 시·군과 32사단, 도 경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중점 관리업체 등 159개 기관 7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첫날인 22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안희정 충남지사 주재로 실·국·본부장들이 모여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최초상황보고를 열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연습,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수행 기구 창설 및 운용훈련 등의 실전적인 연습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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