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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국에 이어 대만에 진출한 ‘크레이지드래곤’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용병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RPG로, 요일별 레이드, 공성전, 드래곤 탑승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이 강점이다.
대만의 파트너사인 타오미는 아동 전문 게임포털인 ‘61게임’과 일반 게임포털인 ‘917게임’을 통해 모바일게임 및 PC 웹, 클라이언트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로, 게임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누적회원 천만명이 넘는 유저풀을 보유했다.
타오미의 왕준보 대표는 “’크레이지드래곤’은 다국어 지원 기능이 탑재돼 있으므로 빠른 현지화를 거쳐 오는 9월 비공개 테스트, 10월 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쌓아 온 마케팅과 운영 노하우로 ‘크레이지드래곤’의 대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현재 ‘크레이지드래곤’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직접 서비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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