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꿀벌은 꽃의 꿀을 채집하는 과정에서 꽃가루를 옮기는 대표적인 화분매개 곤충으로, 식량 생산과 생태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확산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이어져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월동 전·후 꿀벌 개체수 조사 결과, 경남 지역의 경우 평균 1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멜론과 딸기는 벌을 통한 수분이 작물의 품질과 상품성과 직결되는 만큼, 기형과율 감소와 당도 향상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주요 소득 작목인 멜론과 딸기 재배 단지 10.6ha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백운농협 멜론공선출하회(대표 전병호, 26농가)와 진안고원 딸기연구회(대표 정유복, 12농가) 등 총 2개소, 38개 농가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작물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력 수정 대체에 따른 노동력 절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금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꿀벌 부족 현상은 이제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농업 생산 기반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뒤영벌 활용 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기상 이변 속에서도 우리 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맞춤형 복지상담…찾아가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상담창구 운영
이번 상담창구 운영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했을 당시 어르신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던 점을 반영해 정기적인 현장 중심 상담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지원 대상과 서비스 내용 등을 안내하고, 기초연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장기요양보험 등 노인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와 현장의 의견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의료·요양·복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란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전략이자, 삶의 방식을 바꾸는 정책을 말한다. 기존의 의료와 요양, 돌봄을 각각의 영역으로 나눠 제공하던 서비스 방식을 넘어,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망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