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상렬 "주량 소주 24병? 그렇게 먹으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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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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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에 출연한 방송인 지상렬[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지상렬이 본인의 주량에 대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월 22일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연예계 대표 주당 지상렬이 출연해, ‘소주 24병’이라는 전설적인 주량의 진실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 날 지상렬은 ‘소주 24병의 주량을 가진 연예계 주당 1위’로 소개됐다. 그는 “24병씩 먹으면 죽죠”라며 소문을 부정하면서도 “술집에 있는 손 흔드는 고양이 인형처럼 계속 술을 털어 넣어야 한다”며 뚜렷한 주(酒)관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본인이 목격한 지상렬의 술자리 모습을 공개했다. 연예계 내로라 하는 주당들이 차례로 실려나간(?) 와중에도 지상렬이 가장 멀쩡하게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군단들도 술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량과 주사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는데, 주당 지상렬조차 고개를 내저은 한 셰프의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됐다.

한편, 이날 공개된 지상렬의 냉장고에서는 21년차 독거남의 짠한 면모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셰프들이 급기야 모금운동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주당 지상렬의 믿기 힘든 술자리 에피소드와 자취생활 21년차에 접어든 그의 냉장고 속사정은 오는 8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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