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C 최종예선 시리아전 레바논서 마카오로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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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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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2018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차전 경기 장소가 바꿨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시리아전 경기 장소가 안전 문제 때문에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A조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 후 6일 시리아와 2차전을 갖는다.

시리아 내전 문제로 인해 중립국에서 2차전이 개최되게 됐다. 레바논의 경기장 시설 및 안전 문제가 제기 됨에 따라 경기 장소가 바꿨다.

시리아축구협회는 마카오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고 마카오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승인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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