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 매각가 약 4500억원 수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부영그룹이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사옥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본사사옥 매각을 위한 입찰 결과, 부영그룹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5월 이뤄진 삼성화재 본사사옥 매각 입찰에는 부영그룹과 신한카드, 중국 안방보험(동양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시장이 예상하는 삼성화재 본사사옥 인수가격은 약 4500억원 수준이다. 관련기사부영그룹, 전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약 4억 전달…"누적 104억 지급" 부영그룹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삼성화재는 이달 내 MOU를 체결, 9월쯤 최종 매각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본사 #부영 #삼성화재 #사옥 #우선협상대상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