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희망이음 만루홈런을 날리다

  • 충북테크노파크, 청년인재 취업경쟁력강화 프로그램 추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청년인재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희망이음 만루홈런’을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만루홈런’은 산업공학과, 반도체학과, 화학공학과, 기계 및 태양광 관련학과 등 제조기업 품질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한 교육이다. 1루 취업역량강화교육, 2루 자격증취득교육, 3루 지역우수기업탐방을 융합한 종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CEO특강, 산업안전특강, 리더십특강 등 취업준비에 대한 길잡이 역할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품질경영 우수기업인 (주)강식품, (주)인산, (주)HP&C를 탐방한다. 지역기업과 청년의 교류활성화를 통하여 상호 긍정적 인식변화와 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제조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학습하여 제품을 생산ㆍ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 2015)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인증심사원 자격증을 획득하는 기회가 포함돼 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희망이음 만루홈런 취업경쟁력강화교육은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하여 실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청년인재가 산업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북TP는 지속적으로 지역기업과 청년인재의 교류로 취업 활성화의 장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충북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역의 청년인재들과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희망이음 REAL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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