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지난해 4월 출범했다.
금융현장에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출범이래 지금까지 933개 금융회사를 방문했고 모두 492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감사원은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활동에 대해 "금융회사의 건의가 소관 부처의 적극적 검토를 거쳐 실질적 개혁 조치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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