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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미니 5집 'CANVA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뉴이스트가 '작곡돌'에 등극했다.
뉴이스트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버스'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캔버스'가 지난 2월 발매한 음반의 연장선에 있다며 "이번엔 지난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백호는 “무엇보다 작사, 작곡에 참여해 우리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는 음반”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백호는 또 "저작권료 때문에 작곡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며 "작곡을 하면 우리 얘기를 하기 수월할 것 같았고 팬 분들도 훨씬 좋아해하실 것 같았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캔버스'의 타이틀 곡 '러브 페인트'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러브 페인트'는 퓨처 베이스와 R&B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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