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참엔지니어링은 MG손해보험의 주식매수청구 이행 요구에 대해 의무이행을 보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거액의 비용을 확정짖는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고, 질권설정 계약서상 불평등 조항이 있어 이를 시정하고, 금리를 낮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식매수 의무이행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참엔지니어링은 향후 MG손해보험 주식회사와의 재협상 등을 거쳐 차기이사회에서 주식매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지속가능성 공시, 주요국 살피며 추진"금융위 "국제 흐름 고려해 ESG 공시 기준·로드맵 결정" #공시 #참엔지니어링 #MG손해보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