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의견 개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29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2016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의하여 설치․운영하며, 시민단체, 학계, 기업대표, 체육계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연구조사․정책 자료와 대안의 개발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전체회의 1회, 분과회의 3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토의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1]

이날 전체회의는 자문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주재로 의정활동 주요성과와 조사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가 있었고, 인천시 의회의 관심사항인 부평도호부청사 관리 보전방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어민피해 방지대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심도있게 개진되었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모든 의원과 공유하고 집행부에 전달하여 의정활동 및 인천시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의정발전자문위원회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활성화 하여 자치입법 및 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통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