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 일요신문사 대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제5대 대한바둑협회장에 당선된 신상철(68) 일요신문사 대표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5일 대한바둑협회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당선에 대한 인준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서울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서 전임 회장인 홍석현 중앙일보사 회장을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신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이전 차기 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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