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하나로 은행권과 함께 ATM 이용 마감 시간에 대한 소비자안내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행권 ATM의 운영 시간은 시작 시각에 자동으로 가동됐다가 마감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중단된다. 직원 없이 폐쇄된 공간에서 운영되는 ATM 자동화 코너에서는 출입문이 잠기는 경우도 발생했다.
폐쇄되지 않은 공간에 설치된 ATM은 소음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화면을 통한 안내만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