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흥 ‘의좋은 형제 장터’로 오세요

  • - 7080공연, 추석맞이 농산물 코너, 민속놀이 열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열리는 ‘의좋은 형제 장터’가 오는 10일 개장한다.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놀이마당과 먹거리, 풍성한 농산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놀이마당에서는 민속놀이와 난타 두드리기, 7080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농산물 판매코너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 들기름과 같은 슬로푸드와 농산물을 판매하고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등도 판매된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빈대떡, 막걸리 등을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명인코너에서는 지역 명인들이 손수 만든 선조들이 사용하던 짚공예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재활용장터에서는 병, 캔과 같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재활용 물품을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331-37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구 회장은 “매달 특별한 주제로 열리는 장터를 방문해 믿고 살 수 있는 우리 농산물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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