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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가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국형 엘시스테마’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세종꿈나무국악단이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죽음의 무도’ 등과 같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양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아리랑연곡’ ‘Fly to the Sky’ 모둠북 ‘타’ 등이 연주된다.
이와 함께 총 100명의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세종꿈나무국악단 단원들과 피아니스트 나칸다카리 유우코도 함께 한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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