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건설산업이 분양하는 '세종 파라곤' 단지 조감도 [이미지=동양건설산업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동양건설산업은 '세종 파라곤'의 모델하우스 개관일을 이달 9일에서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동양건설산업은 9일 세종 파라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추석 연휴 일정 등을 고려해 추석 이후로 모델하우스 개관 계획을 늦추기로 했다.
세종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사 브랜드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복합주거단지 아파트다. 지상 6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99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25㎡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세종 파라곤이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은 세종시 내 가장 높은 녹지율(50.7%)을 갖춰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지난 4월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최고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32만㎡의 고은뜰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 생태체험학습장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혁신유치원인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은 물론, 과학중점학교인 두루고와 국제고등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학군까지 갖추고 있다.
시영버스(꼬꼬버스) 2개 노선이 단지 앞에서 출발하며, 광역버스와 BRT 순환노선,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도 가깝다.
세종 파라곤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