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가보,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는 예술의 이해 깊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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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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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구글캠퍼스 서울서 '캠퍼스 토크' 진행

로랑 가보(Laurent Gaveau)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랩 총괄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로랑 가보(Laurent Gaveau·사진)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랩 총괄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캠퍼스 토크: 세상을 바꾸는 문화 테크놀로지'에서 강연을 펼쳤다.

5년간 베르사유궁에서 일하다 3년전 구글에 입사했다는 가보는 이날 "나의 관심사는 예술과 기술의 접목"이라며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의 작업들은 원작을 대체하거나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원작의 이해를 깊게 해준다"고 말했다.
 

로랑 가보(Laurent Gaveau)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랩 총괄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2011년 설립된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문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유산, 기록, 유적지 등을 온라인에 전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를 감상하고, 후손을 위해 보존할 수 있도록 구글이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 사이트이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기관과 협력해 20만점 이상의 미술품을 포함해 총 600만 개 이상의 예술작품, 사진, 동영상, 원고 등 다양한 문화·예술적 가치를 지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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