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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화제약은 8일 말레이시아의 마케팅·유통업체 오션원파마와 8종의 자사 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수출 제품은 B형간염 치료제 '바라티스 정'과 간장약 '비디카 정' 등으로,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에 공급된다.
계약 기간은 5년, 수출액은 약 1645만 달러(180억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보건당국 허가는 오션원파마가 맡는다"며 "허가 단계를 거쳐 이르면 2018년부터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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