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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대문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신동욱 사회복지법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대문구 관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동욱)가 8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0㎏ 쌀 300포를 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동대문 구청장실에서 열린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쌀 전달식'에는 유덕열 구청장장과 신동욱 회장, 협의회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각 동별, 기타 저소득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동대문구사회복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모든 이들이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구민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2005년 1월에 설립됐다.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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