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우리 군 당국이 9일 북한에서 발생한 진도 5.0의 인공지진과 관련,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 분석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핵실험 물질이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로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진도가 5.0 규모로 파악되며 위력은 10kt 정도로 추정된다"며 "이는 현재까지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정부, 美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언급에 "즉각 중단해야"尹 "北, 국제사회 관심 끌기 위해 핵실험 감행 가능성" #국방부 #군 #북한 #핵실험 #인공지진 #지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