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협성양로원(노인양로시설), 남동구푸드뱅크·마켓(이용시설), 빈첸시아의집(한부모가족복지시설), 한무리홀리라이프((노숙인요양시설), 단비어린이집(장애아동보육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저소득가정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시설거주자와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한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시 13일 협성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등 총 25세대에게 20만원씩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 나눔꾸러미(1,200개), 생활용품 등 4천3백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총 1억2천8백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사회적 민간자원을 연계한 소외계층 나눔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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