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규모 5.8 지진> 주차장에 떨어진 기와 (경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3일 오후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아파트에서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주차장에 떨어진 기와를 치우고 있다. 2016.9.13 psykims@yna.co.kr/2016-09-13 15:36:16/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여진이 총 320회나 발생하는 등 여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 기준으로 경주 지진 이후 여진이 총 320회 발생했다. 최근 1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 3.0 미만의 지진이 1회 추가로 발생했다.
규모별로 여진 현황을 살펴보면 1.5~3.0은 305회, 3.0~4.0은 14회, 4.0~5.0은 1회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경주 지진으로 부상당한 사람은 24명(귀가 9명, 입원 15명)이다.
재산피해는 총 5121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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