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공단 악취 신고…조사 중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4일 오전 울산석유화학공단 악취 신고로 울산시와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0분가량 남구 석유화학공단 인근 주민들로부터 악취 신고가 5건 접수됐다.

이에 시와 소방본부 등은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했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일부 업체의 정기 보수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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