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25 1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서 300팀의 초등학생들이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300팀의 초등학생들은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경연에 참가했다. 가정에서의 행복이 온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도화지에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한국미술협회 김수정 화가, 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574개 팀 중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00팀을 선발한 바 있다.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1등을 수상한 어린이 및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해당 작품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B777-300ER 항공기 외벽에 래핑되어 전세계 하늘을 날며 동심이 그려낸 행복의 의미를 알리게 된다.

아울러 2등을 수상한 어린이 3팀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를, 3등을 수상한 어린이 6팀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친환경 캠페인 홍보대사인 ‘환경이·사랑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항공기 조종석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항공기 탑승 체험존, 솜사탕 만들기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