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G V20’ 출시...최고요금제 기준 17만원 공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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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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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은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명품 사운드 기능을 탑재한 ‘LG V20’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T시그니처 Master’ 기준으로 17만7000원이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SK텔레콤은 LG V20을 구매한 고객에게 ‘T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고객이 LG V20 홈 화면 내 이벤트 위젯(웰컴킷)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고객은 지급된 포인트를 △LG V20 정품 퀵커버케이스 △T데이터쿠폰 5GB 1매 △T로밍쿠폰 9000원권 4매 △고음질 SD카드 음악앨범 등 총 4가지 사은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LG V20 구매 고객은 LG전자가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할인 혜택과 신용카드 할인 혜택도 그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360여개 매장에서 고객이 사운드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 체험존도 운영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제품과 당사 서비스를 연계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준비했고, 고객이 생생한 사운드와 광각 카메라 기능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체험존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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