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최초 샤오미 제품 판매

[사진=CU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까지 구입하는 시대가 왔다.

CU(씨유)는 티몬과 손잡고 샤오미 제품을 서울과 수도권 100여개 점포에서 선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샤오미 제품을 파는 것은 처음이다.

판매 제품은 보조배터리를 비롯해 이어폰, 셀카봉, LED라이트, USB선풍기 등 총 11종이다.

CU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젊은층을 타깃 삼아 대학가와 유흥가, 오피스가 등을 중심으로 샤오미 판매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명동·광화문 등 서울 중심가 점포에서는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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