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11월 시작 ‘3만 관객 만난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3만여 관객을 필두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 인천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양, 서울, 전주, 부산, 대구, 수원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인천 콘서트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 수원 경기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차례대로 개최도니다.

특히 인천 콘서트는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멜론티켓 및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서울 콘서트를 포함한 타 지역 콘서트는 오는 10월 13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 콘서트는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2016년 발매된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이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여전히 깊은 여운을 이어가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음원 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번자카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감성 넘치는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깊은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전국투어 콘서트 길에 나선다. 한층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에 있다"며 "여러분들의 곁을 찾아갈 어반자카파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6월 개최한 '어반자카파 미니앨범 발매기념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민그룹으로서의 저력을 여실히 입증한 바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데뷔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 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로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 인천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양, 서울, 전주, 부산, 대구, 수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티켓,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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