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헤이먼, 온라인 컨셉스토어 오픈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아웃웨어전문브랜드 칼스헤이먼(Karls Heymon)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온라인 컨셉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올레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칼스헤이먼은 마스터정신(Spirit of Master)을 브랜드의 영감으로 삼고 있다. 마스터를 지향하는 남성들이 일상에서 이상실현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삶과 이상을 담아 이야기 하는 가치지향적 컨셉스토어다.

브랜드 총괄기획 장민준 이사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며, 가치관과 영감을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그 과정의 미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의 마스터 혹은 마스터를 지향하는 이를 위한 옷으로 원칙과 고집을 진정성 있게 담아 절제된 멋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올해 컨셉은 세일메이커 인 코펜하겐이다. 소품종 한정수량의 아웃웨어가 클래식한 스타일의 퀼팅 디자인이 특징인 시그니처롬버스 콜렉션 라인과 시즌 컨셉의 모티베이션을 캐릭터화 하는 보예 콜렉션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AW아웃웨어인 만큼 프리미엄 덕다운, 신슐레이트 패딩 등을 적용해 방풍, 보온, 방수 등의 기능성을 강조하고 디테일과 마스터 핏에 가까운 라인으로 스타일까지 살린다.

이 밖에도 칼스헤이먼은 스칸디나비아 브랜드의 가치 있는 고감도 상품을 소싱할 계획이며,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캡슐콜렉션도 선보여 칼스헤이먼 제품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되도록 섹션을 기획 중이다.
 

[칼스헤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