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 지나간 후 대처요령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05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피해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후 대처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후 태풍·강풍 피해 시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해야 한다. 또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연락해 사용해야 한다.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 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두어야 하며,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호우·침수 피해 시에는 가스나 전기 차단기가 OFF에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침투된 오염물에 의해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 후에 사용해야 한다.

또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해 깨끗이 씻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