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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본사를 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인 ㈜나우코스가 7일 소정면 고등리 첨단산업단지(산업 1-1)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경대 세종시의회 부의장,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고객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커팅식, 기념사, 축사, 공로패 수여, 신축공장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약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제2공장은 2,200여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2,360평 규모이며 2017년까지 110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나우코스는 첨단산업단지 제2공장 설립을 계기로 중국 법인의 주문물량 증가에 따른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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