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울산 태풍 피해 현장 찾아 구슬땀

-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9일 울산시 울주군 찾아 봉사활동 펼쳐

울산 태풍 피해 현장 찾아 구슬땀[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이호명 연합회장, 황정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남녀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공장시설에 대한 복구 활동을 가졌다.

 이호명 연합회장은 “큰 자연 재난으로 시름하는 울산지역 주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