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호텔 브랜드 평판 1위는? 롯데호텔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이 10월 호텔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에서 영업중인 호텔 브랜드를 대상으로 10월 호텔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신라호텔은 2위, 웨스틴조선호텔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쉘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메리어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켄싱턴호텔, 앰배서더호텔, 웨스턴조선호텔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이달에는 벨라상스호텔이 빠지고 켄싱턴호텔이 새롭게 편입됐다.

 

지난달 9월 8일부터 2016년 10월 9일까지의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598만1752개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호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나눠 분석했다. 
 

롯데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32만7250 미디어지수 23만9877 소통지수 42만3720 커뮤니티지수 30만1792 소셜지수 44만3644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총 173만6283로 집계됐다. 

 

신라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8200 미디어지수 5만9103 소통지수 30만9573 커뮤니티지수 17만4587 소셜지수 15만7262 등 브랜드평판지수 131만8725를 기록했다. 

 
웨스틴조선호텔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8930 미디어지수 10만1376 소통지수 13만8600 커뮤니티지수 13만5581 소셜지수 3만5704 등 브랜드평판지수 55만191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0월 호텔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롯데호텔이 브랜드평판 1위로 다시 복귀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